안녕하세요. 우리끼리입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고 계신가요? ^^
이제 곧 3월이라 그런지 햇볕이 봄빛처럼 따뜻하네요..
하지만 바람은 아직 차가워서 얇게 입고 나갔다간 꽁꽁 얼겠어요~
그래도 당분간은 옷차림 따뜻하게 하셔야겠어요.
추운 거 너무 싫어서 빨리 봄이 오길 기다리고 있는 1인입니다~~ㅎㅎ
요즘 부동산 뉴스를 관심 있게 보고 있는데요. 하루가 멀다 하고 완화정책이 나오고 있네요.
오늘 20일 원일룡 국토부장관이 재건축 아파트에 대한 용적률을 500%까지 완화하겠다고 발표하였는데요.
용적률이란? 위의 그림에서 나타내는 것과 같이 땅 면적에 대한 건축물의 연면적 면의 비율을 말하는 것으로
즉, 건물은 얼마나 높이 지을 수 있는가를 나타내는 척도입니다.
1기 신도시 평균 용적률은 일산과 분당을 제외하면 통상의 재건축 단지보다 높은 편이고 분당 평균 용적률은 184%, 일산 169%, 평촌 204%, 산본 205%, 중동 226% 등입니다.
1기 신도시의 용적률을 현 평균비율에서 500%까지 상향한다는 발표가 오늘 있어고 그는 인구밀도가 높은 고층 아파트 단지로 재건축을 실행하겠다는 뜻이 됩니다.
현재 1기 신도시는 5층 이하의 저밀도 단지가 많지 않고, 대부분 10층 이상 중층 단지들이라 용적률 상향을 하게 되면 고층아파트의 건설을 할 수 있게 되고 이에 따라 주택공급률을 높여 주택공급확대를 하는 정책입니다.
또한 용적률이 완화되면 일반분양 물량이 늘어나게 되면서 아파트조합원들이 분담하는 비용도 그만큼 줄어 사업성이 개선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인구밀도가 높아지면 그에 따르는 문제도 같이 발생하게 되는데요. 인구가 많아지는 만큼 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는 기반 시설이 확충되어야 합니다.
필요한 기반시설에는 학교, 유치원, 도로, 대중교통, 공원뿐만 아니라 상하수도 시설과 전기 등의 시설들이 있습니다.
저도 처음 신도시에 이사 와서 생활했을 때 기반시설들이 많이 부족하여 어려움을 겪었던 경험이 있습니다.
특히 학교 같은 경우는 처음에 계획했던 것보다 신혼부부들이 많이 입주하게 되면서 학교와 어린이집이 부족한 상황이 발생하여 거의 모든 초등학교가 증축을 하는 사례가 발생하였습니다.
주택공급을 늘릴 시에는 신규입주자들의 가구 분석을 통하여 주거환경을 계획성 있게 도시를 개발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또한 용적률이 높을수록 단지 내 건물 면적이 넓어져 동 간 거리가 짧아져 사생활 침해의 이슈가 발생할 수 있으며 냉. 난방에 영향을 주는 일조권이 낮아질 수 있습니다. 요즘 같은 고물가 시대에 일조권은 고려하지 않을 수 없는 사항입니다.
오늘은 용적률 500%까지 완화 특별법에 대한 장단점에 대해서 이야기해 보았습니다. 특별법인만큼 장점만큼이나 단점도 확실히 있는 정책인데요. 시민들에게 실질적으로 많은 도움이 될 수 있는 계획성 있는 개발이 이루어 지길 바랍니다!!
여러분이 부자가 되시는 길에 조금은 도움이 되시길 바라며
오늘의 포스팅은 여기서 마치겠습니다.
추워진 날씨지만 마음은 따뜻한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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